|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5. 조금 생각하기.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생각한다. 들이쉬기 내쉬기하는 말은 생각이랄 수 없다. 호흡에 마음을 집중시키는 것일 뿐이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여기에 오지 않았다. 우리가 현재 이 순간의 자신에게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삶에 접할 수 없다. 창문을 닫고 램프에 불을 켜고 종이들을 주워 모으고 난로에 불을 지폈다. 우리는 종종 군중속에서 더 지치고 춥고 외롭다. 혼자 자신만의 세계로 돌아와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일이 가능하다. 가끔씩 그 창문을 통하여 바람이 불어 들어와 우리 내면의 것들을 휘저어 놓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창문을 열어 놓아 세상의 온갖 풍경과 소리가 밀려들어와 마음을 관통하여 슬프고 괴로
운 자기가 드나드는 것을 방치한다. 우리는 자칫 질바쁜 티븨를 보면서 그 내용처럼 살게된다. 화를 내면 화가 되고 사랑에 빠지면 사랑이 된다. 또한 눈덮힌 산봉우리를 보면 산이 된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면 무엇이라도 될 수 있다. 모든 창을 닫으라는 것이 아니지만 쓰레기가 들어오는 창은 닫아야한다. 그러면 맑게 흐르는 시냇가에 앉아 있거나 아름다운 음악을 듣거나 좋은 영화를 보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우ㅡ리 자신의 호흡을 깨달음으로 관찰 할 수 있다. 도시를 떠나는 일이 쉽지 않더래도 자신을 제대로 치유해서 원기를 회복시키고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요인들을 찾아야 한다. 자양분을 주어 우리 자신을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삶의 난관에 대처하기 위하여 자신에게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 있거나 걷고 있을 때라도 마음을 집중하여 호흡할 수 있다. 일상생활의 문제를 포함하여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이나 기회도 놓지지말고 명 상을 수련해 나가야한다. 이렇게 수련해 가면 우리는 삶과 깊은 친교를 맺으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