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학
소학 제3편 경신 마음과 몸의 수양법 총 29문장 2 공경함이 게으름을 이기는 사람은 길하고 게으름이 공경함을 이기는 사람은 망하며 의리가 욕심을 이기는 사람은 순조롭고 욕심이 의리를 이기면 흉하다. 丹書(강태공이 주무왕에 바친 글)에 曰 敬勝怠者는 吉하고 怠勝敬者는 滅하며 義勝欲者는 從하고 欲勝義者는 凶하니라 3 곡례에 공경하지 아니함이 없어서 엄연히 생각하는 것같이 하고 말을 한정되게 하면 백성이 편하다. 거만함을 자라지 못하게하고 욕심을 마음대로 날띄지 못하게 하고 뜻을 가득 채우지 말고 즐거움을 지나치게 얻지 말라. 어진 사람을 가까이하되 공경하고 두려워하되 사랑하며 사랑하되 그 악함을 알고 미워하되 그 착함을 알며 쌓되 능히 흩으며 편안하되 능히 잘 옮긴다. 재물을 구차하게 얻으려 하지말고 어려움을 구차하게 피하려말고 싸움에 이기기를 구하지 말고 나눔에서 많음을 구하지말고 의심나는 일에 책임있는 말을 말고 바르게 말했더라도 자신을 갖지말라. 曲禮에 曰 毋不敬하고 儼若思하며 安定辭하면 安民哉인저 敖不可長하고 欲不可從하며 志不可滿하고 樂不可極이라 賢者는 狎而敬之하고 畏而愛之하며 愛而知其惡하고 憎而知其善하며 積而能散하고 安安而能遷이니라 臨財毋苟得하고 臨難毋苟免하며 한*毋苟勝하며 分毋求多하며 疑事毋質하고 直而勿有니라 *싸울한(狗변+恨몸) 4 공자께서 예가 아닌 것은 보지말고 듣지말며 말하지말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孔子曰 非禮勿視하고 非禮勿廳하며 非禮勿言하고 非禮勿動이니라 5 내가 하고싶지 않는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 出門如見大賓하고 使民如承大祭하며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라. 8 군자는 아홉가지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보는데는 밝음을, 듣기는 총명을, 얼굴빛은 온화하기를, 모양은 공손하기를, 말은 성실하기를, 일은 공경하기를, 의심나는 것은 묻기를, 분할 때에는 환난을 이익 얻음을 보면 정의를 생각한다. 君子有九思하니 視思明하고 聽思聰하며 色思溫하고 貌思恭하며 言思忠하고 事思敬하며 疑思問하고 忿思難하며 見得思義니라. 11 먹는데 배부름을 구하지 말고, 사는데 편안함을 구하지말고 일에는 민첨하고 말은 삼가라. 孔子曰 君子食無求飽하고 居無求安하며 敏於事而愼於言하고 就有道而正焉이면 可謂好學也已니라. 12 관의에 대저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까닭은 예절과 의리이니.. 禮記 冠義에 曰 凡人之所以爲人者는 禮義也니 禮義之始는 在於正容體하고 齊顔色하고 順辭令이니 容體正하고 顔色齊하고 辭令順而後에야 禮義備하나니 以正君臣하고 親父子하고 和長幼니 君臣正하고 父子親하고 長幼和이후에야 禮義立이니라 15 곡례에 사람을 볼 때 얼굴보다 위로 올라가면 거만하고 띠보다 아래면 근심스럽고 고개를 돌리면 간사해 보인다. 曲禮에 曰 凡視에 上於面則敖*하고 下於帶則憂하며 傾則姦이니라 *거만할오 23 소의에 빈그릇을 가득찬 그릇처럼 잡고 빈방에 들어가더라도 사람이 있는 방에 들어가듯 하라. 小儀에 曰 執虛를 如執盈하고 入虛를 如有人이니라 29 맹자가 입에 맞는 음식만 생각하는 사람은 천하다 작은 것이 큰 것을 놓진다. 孟子曰 飮食之人은 則人이 賤之矣나니 爲其養小以失大也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