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의 반야심경

제6장 지나친 정상인이 되지말라.

제5장에 대한 질문

첫번째 질문 - 에고가 형성되기 전의 아이의 순수함과 붓다의 순수함의 차이는?

** 신은 새디스트인가. 

    사람들은 신을 행복하게 해 주려고 끊임없이 자신을 고문하고 신은 계속 죄의 고백을 강요한다니.
    그대가 굶으면 신은 행복하다고? 신이 그렇게 인간을 고문하는 것을 즐긴다 말인가?

** 붓다는 일곱개의 에고 안으로 들어가 그것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그 모두가 허상임을 알고 집으로 돌아왔다. 


두번째 질문

** 삶을 즐겁고 편하게 대하라.
     삶을 느긋하게 즐겨라.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어 내지 말라. 

    그대가 가진 문제점의 99%는 삶을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심각함이 모든 문제의 뿌리다. 발고 유쾌하게 살아라. 삶이 곧 신이다. 

    그러니 하늘 어느 가에 있는 신은 잊어라. 

** 책을 사랑하는 것은 도움이 못된다.

     성경책을 읽는다고 예수가 되는가. 반야심경 외운다고 부처가 되겠는가.


세번째 질문 - 기도와 명상.
 

네번째 질문, 

다섯번째 질문 - 정치가 성직자 자본가가 득세하는 세상에서...

** 나는 이상적인 세게에 관심이 없다. 내게는 이상이 없다. 

    이상은 인간을 광적인 상태로 만든다. 

    이 지구를 병원으로 만들려 한다. 이상은 이러저러해야한다고 강요한다.  

    이상은 언제나 과거에 묻히고 미래를 몰아부친다. 

    이상에는 현재가 없다. 그러므로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오직 불완전 안에서만 성장과 흐름이 있으며 무엇인가가 가능하다.
    그대 자신을 있는대로 받아 들여라. 

** 그대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애시당초 그대는 아무 죄도 범하지 않았다. 

     그대는 구원받을 필요가 없다.
     그대는 이미 구원 받았다. 이것이 붓다의 멋세지다. 

     그대는 죄인이 아니므로 구세주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