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은 열한번 지리산을 오른 후 산청군 시천면 사리(덕산)에 터를 정하고
1561년 이곳으로 오셨다.
삼가와 이곳은 현재 20번 국도로 30km 정도의 거리이며 진주에서 35km 거리이다.
고속도로 단성 출입구에서 지리산 쪽으로 10km정도 들어가면
벌판이라고는 없는 계곡(협곡)이 3km정도 계속되며 이곳이 입덕문이라 불리운다.
현재 입덕문에는 지리산 보승계가 세운 덕문정이 서 있다. 덕문정은 1960년 이 지
역 유지들이 결성한 지리산 보승계가 1997년에 세웠으며 이 덕문정 기둥에는 남명
의 시 천석종이 걸려 있다. 이 곳에서 좀 더 지리산 쪽으로 들어 간 위치 산쪽에
입덕문이라 쓰인 돌이 있다.
단성인터체인지에서 빠져 나오면 곧바로 겁외사(성철스님 생가터)와 배산서원이
근처에 있으며 지리산 쪽으로 4km 들어온 위치에 전통 한옥 마을 남사마을이 있고
남사마을이 끝나는 지점 곧바로 북쪽으로 단속사지 가는 길이 있으며 조금더 들어
오면 백곡, 수곡, 진주를 연결하는 도로와 마주치는 칠정마을이 나타난다. 이 칠정
마을은 한국동란 당시만 해도 큰 양조장과 살림집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정류장으로
만 이용되고 있다. 절벽 아래를 지나면 구만리 마을인데 역사적으로 이 마을은 질
그릇을 굽던 곳으로 매우 가난한 마을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여관, 호텔, 민박,
음식점이 즐비한 마을로 바뀌었다.
이 마을 고개턱을 지나면 백운계곡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있고 곧 덕문정이다.
덕문정 지나 2km정도 위치에 산천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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