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계부당 뇌룡사
 

  스승께서는 1548년 김해를 떠나 삼가면 토동으로 다시 오시어

  뇌룡정과 계부당을 짓고 1561년까지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양성했다.

  뇌룡정의 노룡은 연묵이뇌성. 시리이용현이란데서 따왔는데

  조용한 연못처럼 고요하다가도 때가 되면 우뢰소리처럼 소리치

  고 죽은 사람의 인형처럼 가만히 있다가도 때가 되면 용처럼 

  나타난다는 뜻이라 한다. 

  뇌룡정은 토동 마을 앞의 개천가 측면 2칸 전면 5칸의 집으로 

  3칸짜리 전면 입구와 측면에 작은 두개의 문이 있다.

  건너편에는 계부당이 있었으나 복원되지 않았다.

  삼가의 유림들은 매년 3월에 이곳에서 제를 지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