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민족의 스승 3
오늘 남명의 위대함이 폄하되어온 지난 역사를 탄식하는 양심의 소리
들이 --연구원 --연구소 --학회의 책마다 글마다 올라있다.
그러나 --연구원 --연구소원 --학회원이 아닌 나의 눈으론 지금이
그 어느 시대보다 더 남명은 폄하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 경남정신의 뿌리
- 영남우도의 유종
- 은둔의 거유
우리가 스승에게 바칠 수 있는 이름이 겨우 이 정도 뿐이 안되는가?
무슨 연구가 이런가?
세상에 이런 폄하가 어디 있는가.
스승은 민족의 대 스승이 아닌가
그분은 절대 왕조의 시대에 생민이 근본임을 주창하셨다.
스승께서는 주지주의 뜬구름잡는 형이상학적 학풍에 젖어있던 당시
성리학에 대하여 실천이 없는 학문은 허구일 뿐이라고 하셨다.
나라는 누란의 위기에 있는데 공맹의 풀이가 서로 다름을 이유로
정적을 삼던 상황에 구역질을 내셨다.
제자들에게 병법을 가르치시고 나라가 침략을 받을 땐 초개같이 나가 싸
우라고 가르치셨다.
몸에는 칼을 차고 방울을 지니고 다니시면서 불의를 보면 칼로 잘라
야함을, 언제나 방울을 울려 옳은 이치에 따라야함을 보여주셨다.
오늘 이 어려운 세상-큰 스승이 없는 이 나라에 남명은 참으로
민족의 등불이요 민족의 방울이며 민족의 스승이다.
남명은 경남정신의 뿌리가 아니며 민족정신의 뿌리이다.
남명은 영남우도의 유종이 아니라 민족의 스승이다.
그분은 은둔한 적이 없다. 천하의 영재를 모아 가르쳤으며
때가되면 나라를 위해 신명을 다하고 세상을 밝힐 것을 가르치셨다.
다른 학회 다른 연구원 다른 연구소에서 남명을 영남우도의 ㅇㅇ하는
것은 참겠다. 우리들이 그런다면 우리는 남명의 제자가 아니다.
남명협회는 남명을 민족의 스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만이 모여있다.
오늘 남명협회의 홈페이지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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