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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르 7
이 세상의 리듬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곳
15.
요기는 그의 마음이 사랑의 빛깔로 물들어서 죽는 게 아니라 차디찬 법복속에서 죽는다 그는 신의 집에 앉아서 신을 멀리하고 돌덩이를 숭배하고 있다 그는 기인 수염과 헝클어진 머리를 가졌다 그는 마치 염소와 같다 그는 숲속으로 들어가서 그의 욕망을 모두 죽인다 그리고는 그 자신을 고자로 만들어 버린다 그는 <기따>를 읽고 굉장한 말군이 된다
까비르는 말한다 [요기여, 손발이 꽁꽁 묶여서 그대는 지금 죽음의 문으로 가고 있다]
16.
그의 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내 자신을 도저히 가눌 수 없구나 봄도 아닌데 웬 꽃이 이렇게 만발한가 벌들은 이미 꽃의 초대를 받았다 하늘이 으르렁거리고 번갯불이 하늘을 가른다 내 가슴에서는 물결이 일고...... 이윽고 비가 내린다, 내 가슴은 지금 몹시 그를 갈망하고 있다 이 세상의 리듬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곳 마침내 그 곳에 내 가슴은 닿았다 숨겨진 깃발들이 공중에서 펄럭이고 있다
까비르는 말한다 [내 가슴은 죽는다 그와 동시에 나는 영원히 산다]
오쇼라즈니시 강의
** 인간은 무지개다. 일곱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는 무지개다. 이것이 인간의 아름다움이며 이것이 또한 인간의 문제다. 인간은 아주 다양한 존재다. 이 다양함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이를 신이라 부른다. 신성한 멜로디라 부른다. 그러므로 우선 이것을 이해해야한다. -인간은 아직 완전한 인간이 아니다. 인간은 바위도 될 수 있고 개도 될 수 있고 태양도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그토록 불안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꽃 필수도 있고 꽃피지 않을 수도 있다.
** 인간은 동물과 신 사이에 놓인 다리다. 동물은 행복하다. 신도 행복하다. 오직 인간만이 불행하다. 인간은 천국과 지옥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 인간은 무지개다. 무지개는 가장 낮은 차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차원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준다.
** 남을 해치는 것만이 죄가 아니다. 자기자신을 싹트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자신을 해치는 거싱야말로 죄 가운데 가장 큰 죄다.
** 1. 가장 낮은 삶의 형태는 아메바다. 아메바는 먹기만 한다. 아메바에게는 성적인 삶이 없다. 아메바는 무엇이든 먹어치운다.
** 2. 두번째 차원은 권력에 미친 사람들이다. 그는 사람들을 지배하려한다. 그의 마음은 열등감으로 차 있고 그는 에고가 강한 인간이다.
** 3. 세번째 차원은 섹스의 차원이다. 이는 자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남에게도 사랑을 나누어 준다. 섹스는 음식이나 권력의 차원보다 한 차원 높다. 여기까지는 동물의 차원이다.
** 4. 네번째 차크라는 아나하따라한다. 심장의 연꽃, 사랑의 차크라이다. 더디어 인간의 차원이다. 사랑은 신과 동물을 잇는 다리이다. 심장의 아래에는 동물의 차원이다. 오직 심장속에서만이 사람은 진정한 인간이다.
** 닷새동안 창조가 이루어진 후에 여섯째날에 인간을 만들고 그 마지막에 여자를 만들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진화된 종족이다. 만일 남성을 신이 먼저 만들었으므로 남성이 더 진화한 종족이라면 동물이 인간보다 식물이 동물보다 더 진화한 종족이라는 넌센스가 된다. 여성은 마지막 창조물이다. 여성은 직관을 시를 창조력을 뜻한다. 남성은 의지를 논리를 그리고 이유를 뜻한다. 남성은 저항의 상징이요 여성은 받아들이는 상징이다. 저항보다는 수용이 높은 차원이다. 남성은 논리 철학 분석 여성은 종교 시 꿈을 뜻한다. 보다 부드러우며 따뜻하다. 남성은 신과 싸운다. 과학은 남성의 소산이다. 남성은 정복을 위해 싸운다. 여성은 받아들이고 기다린다. 이것이 더 높은 차원이다. 신은 남성을 만든후 여성을 만들었다. 이는 진화과정에서 여성을 통하지 않고는 신으로 갈 수 없다는 뜻이다.
복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방식이다.오직 강한 사람만이 복종할 수 있다. 오직 비범한 사람만이 복종할 수 있다. 복종하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강해야한다. 복종은 의지력으로부터 나온다.
여성은 확실히 남성보다 높은 차원에 있다.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정제되었다.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꽃피었다.
** 이 세상은 그대를 더 자각시키려는 신의 계략에 지나지 않는다. 적은 그대의 친구다. 저주는 축복이요, 불행은 또한 행복의 한 바탕이다. 그대의 의식만 살아있다면. 슬플때 우울하고 침체될때 이 사회 전체가 그대를 반대할 때 바로 그 순간이야말로 의식(자각성)을 지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어둠으로 휩싸여있을때 바로 그 순간이야말로 그대 의식의 불꽃을 태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모든 상황들이 그대의 향상을 돕는다. 삶은 - 이 세속의 모든 일상생활은 모두 깊은 의미가 있다.
** 성을 잘 사용할 줄 알게되면 그대는 사랑으로 넘치게 된다. 모든 존재들과 나눔이 가능하게된다. 아무리 나누어도 줘도 결코 지치지 않게 된다. 성을 잘 사용하게되면 그대는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성으로부터 태어나듯이. 정말 성을 비범하게 사용하게되면 그대 존재 전체가 다시 태어난다.
**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사용하라. 쓸모없는 것은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없다. 어떤것도 버리지 말라. 버리게되면 어느 날엔가 몹시 후회하게된다. 이 모든 것을 유효적절하게 사용하라.
**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는 기독교 책을 읽고 기독교 교회로 간다는 것은 이 신의 세게에서 얼마나 넌센스인가? 그에겐 아무른 선택의 기회도 없다. 제복이 그를 가르치고 그를 억누른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이런 속에서 어떻게 진리를 발견할 수 잇겠느느가 이것이 현재 인류가 처한 처지다.
** 까비르는 말한다. 신은 그대속에 잇고 그대는 신 속에 잇다. 신은 언제나 그대 속에 살아 있다. 그는 그대 속에서 태어난다. 그대는 그가 거주하는 사우너이다.
** 종교에서 말하는 파라다이스를 분석해 보라. 동물적 수준에 불과하다. 힌두교의 천국에는 여성이 항상 16살이다. 성적 수준이다. 어떤 다른 천국에는 배고픔이 없다. 음식의 차원이다. 그런 파라다이스는 이 세상안에서나 설명되지 진정한 천국에서는 아무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 봄도 아닌데 웬 꽃이 이리도 만발한가? 이것이 은총의 단계의 표현이다. 그대는 꽃 핀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꽃이다. 이제 그대는 존재의 하늘로 들어간다. 그대가 바다다.
** 6. 여섯번째 단계는 저절로 온다. 그대는 신의 은총으로 뒤덮힌다. 신의 은총으로 빛나고 황홀경에 덮힌다. 감사와 축복 안으로 들어간다. 그대가 할 일은 노래하고 춤추는 일이다. 존재 자체가 즐거움이다. 그대는 수련이 필요없다. 신이 그대의 가슴을 점령했다. 모든 것이 신에게 맡겨졌다.
** 7. 이제 휴식으로 들어간다. 여행은 계속되지만 여행자는 사라졌다. 숨겨진 깃발들이 공중에서 펄럭인다. 부활이다. 다시 태어난다. 까비르의 시는 신의 멜로디다. 신과 함께사는 자의 신을 체험한 자의 신에게 취한 자의 목소리다.(2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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