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방문 업무협의 2월 4일
1차 조사 2월 4일
2차조사
1차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제출
3차조사 및 보고서 제출 3월
4차조사 및 보고서 제출 4월
5차조사 및 보고서 제출 5월
56-20 공사전 인근 터파기로 인한 영향력 사전 검토
1. 건물 현황
2월 4일 일차 건물 현황 측정시 남, 북, 서편은 현재 구조물로 가리워져 있어 동측에서만 건물의 경사정도를 측정하였다.
동측 도로 측에서도 북쪽면은 외부노출 기둥으로 마감되어 있어 측정이 불가능하여 남측코너만 추내림으로 건물의 경사 여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건물이 북측으로 15미리 정도 기울어 있었으며 이는 현장측과 반대편인 점을 감안하면 북측에서는 그 이상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 현재변형의 원인 추측
이는 현장측에서 한 전번 지층 공사 굴착 시 일어난 건물의 전도로 추측된다.
3. 이번 공사, 인근대지의 굴착으로 인한 영향력 예측
3-1 지반 및 지정 상태
본 조사 대상 건물은 설계도서가 전혀 없어 정확한 설계자료를 확인할 수 없으나 1961년에 건축된 것으로 보아 현행건축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건물로서 별다른 지정없이 건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장의 정확간 지질조사서가 없으나 SK측이 제공한 도면에 의하면
본 주면은 1.7미터의 매립토 아래 2.7미터의 연약한 실트 및 점토층이 분포하고 그 하부에 다소 견고한 풍화토가 3.9미터 정도 두께로 분포한다. 지표로부터 7.3미터 아래에야 연암층이 있다.
3-2. 지반의 영향선
본 공사의 경우 본 건물과 대략 2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CIP, LW공사 시행 후 터파기 공사를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정확한 영향선을 예측하는 공식이 있으나 지반자료가 필요하며 조사대상 건물의 지정자료도 있어야하나 일반적인 공식을 대입해 보면 당 조사대상 건물 전체가 영향선 범위내에 포함된다.(도면 참조)
추가적판단으로 만일 조사대상 건물이 충분한 지정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본건물은 추가적인 전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3-3 영향이 오는 시기
이 경우 인접 대지공사로 인한 영향은 실지 터파기공사가 시작된 이후에 조사대상 건물에 변형(건물의 기울어짐)이 오는 것이 아니라 흙막이를 위한 천공시 즉각 적으로 영향을 받아 건물이 상당히 전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록 변형이 다소 천천히 진행된다 할 지라도 천공 CIP공사 후 터파기 작업을 하지 않더래도 본 건물은 영향을 받아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정도도 매우 심각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수면이 6.2 미터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아 터파기가 진행되면서 지하수위가 이동하고 흙막이 벽 표면의 건조가 내부로 진행되면서 흙의 볼륨을 축소시키므로서 추가적인 전도가 발생하고 그 정도는 매우 위험한 상태로까지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
4. 전도 방지를 위한 SK측의 기술적 조치사항
4-1. 현재 철거대상 건물의 지하1층에는 본 조사대상 건물에 거의 붙어 옹벽이 구축되어 있고 신축 건물 터파기는 2미터 가량 떨어져 있으므로 현재 본 지하 옹벽구조물을 그대로 두고 공사를 할 수 있는지 검토하여 줄 것.
4-2. CIP천공 이전에 조사대상 건물 지하를 연암층이 분포하는 지하 7.4미터 위치까지 그라우팅하여 지반을 고결시킨 후 CIP천공을 착수할것.
이상
2005년 2월 4일
건축시공기술사
건 축 사 임민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