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계약상대가 결정되어 7월 20일 계약을 체결, 공사를 착공 하겠다고 연락이 오고 첨부사항을 정리하여 달라는 부탁에 따라 만들었음.
설계자가 설계자가 설계, 내역서작성 시공까지 하는 본 공사는
설계전에 1.5억을 기준으로 설계하라는 지시를 분명하게 받았음에도
설계자가 제시한 금액이 1.5억에서 1.7억, 1.9억으로 매번 만날 때마다 2000만원씩 증가되어
1원도 네고 없이 계약하기로 하였다고 함.
금번 공사에 대하여는 설계나 내역작성, 계약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였음.
본 건에 대하여는 일체 앞으로도 간여하여서는 안될 것으로 사료됨.
계약첨부서류
1. 본 첨부서류는 갑과 을이 체결하는 공사일반표준계약서에 우선한다.
2. 본 계약의 계약서류하함은 도면과 시방서, 시공자내역서, 표준계약서와 본 첨부사항을 포함한다.
계약시 갑과 을은 도면, 시방서, 내역서 본 첨부사항에 대하여 각각 날인하여 계약의 근거로 삼는다.
3. 본 계약은 총액계약이다.
따라서 내역서의 각 항목과 단가 및 수량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내역서의 물량이 실 물량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이를 근거로 감액이나 증액을 할 수 없다.
또한 공사를 위한 각종 장비의 동원, 공사를 위한 가설재의 설치, 마감공사의 아무림을 위한 자재 기타등이
내역에 없다는 이유로 추가로 공사비를 청구할 수 없다.
4. 본 계약은 1년 이내의 단기 공사이므로 물가의 변동으로 인한 공사비의 증가나 감액은 없다.
5. 모든 사용자재는 중고의 자재를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자재는 수녀원의 성전에 상응하는 상품의 질을 가진 자재를 사용한다.
갑은 건축의 설계나 공사의 전문가가 아니므로 이를 감안하여 공사에 사용될 마감재의 재질이나
색깔은 반드시 미리 제출하여 승인을 받는다.
을은 갑의 재질의 변경 요구나 색깔의 선택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을 요구할 수 없다.
6. 현장에서 작업에 대한 수녀원측의 지시에 따라 공사비를 증감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이에 따른
공사비의 증가나 감액의 필요성을 문서로 승인받은 후 공사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사비의 증가를 요구할 수 없다.
갑도 작업의 변경 지시에 따르는 공사비용의 변경이 수반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작업지시를 해야한다.
7. 을은 반드시 공시기간을 지킨다.
을은 공사전문가로서 모든 자재와 인원 장비를 미리 계획하고 차질없이 이를 수행한다.
자재, 인원, 장비의 수급문제로 인한 공기의 연장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8. 현장에 상주할 책임자가 선정되면 이를 을은 문서로 갑에게 알리고 반드시 비상 연락이 가능해야한다.
현장 책임자가 현장을 떠나거나 공사상의 문제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는 날자가 생기면 을은 반드시 이를 미리 갑에게 알려야한다.
갑은 을이 일주일 이상 작업을 중단할 경우에는 공사를 계속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따르는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만일 하루를 일하고 이틀을 쉬는 등의 방법으로 태업을 할 경우도 같다.
9. <공사비의 지급>
계약금 10%
기성금은 공사의 진척에 따라 45일마다 이를 청구한다.
갑은 전문기술자의 검토를 거쳐 계약금 비율을 감한 금액을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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