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0 영적 깨달음 제19장 佛言 觀天地 念非常 觀世界 念非常 觀靈覺 卽菩提 如是知識 得道疾矣 제20장 佛言 當念身中四大 各自有名 都無我者 我旣都無 其如幻耳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을 살피어 덧없음을 생각하고 세상을 살피어 덧없음을 생각하라. 하지만 영적 깨달음을 얻게되면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와같이 알면 그대는 곧 도에 이르게 된다.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몸을 이루는 사대가 제각기 이름이 다를 뿐 자아는 없다고 생각하라. 그것은 싱기루와 같은 것이다. 그대가 그대 자신의 파멸의 원인이고 그대가 벽이다. 명상은 명상가가 존재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마음이 모든 활동을 그칠 때 그 모든 활동이 헛되다는 것을 알때 미지의 것이 그대를 파고 들어와 압도한다. 신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마음을 멈춰야한다. 그대는 사라지고 그대는 항복해야한다. 그대가 텅 비어질 때만 그대는 충만될 수 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덧없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 그것이 붓다의 근본적인 원리다. 그러면 즉시 왜 붓다가 그것을 꿈, 마야, 환영이라고 부르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동양에서 진리에 대한 정의는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며 비진리는 이 순간에 존재하지만 다음 순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덧없이 사라지는 그림자 뒤에 있는 영원을 발견하고 영원속으로 스며 들어라. 지복이 그곳에 있다. 지혜는 경전을 통해 발견될 수 없다. 그것은 하나의 경험이지 지식이 아니다. 그대는 지혜를 남에게서 얻을 수 없다.그것은 빌릴수도 없다. 그것은 정보가 아니다. 그것은 경전으로 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혜를 얻는 유일한 길은 삶의 경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현대인은 일찍이 이 지구상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가장 허위적인 인간이다. 그들은 구경꾼이다. 하키를 보고 영화를 보고 포르노를 보고 티븨를 본다. 그대 자신은 언제 경기하러 가는가? 그대는 언제 사랑하여 하는가? 그대는 언제 춤추고 노래하고 존재하려 하는 가? 이것은 빌려온 삶이다. 누군가 그대를 위해 춤춘다. 그대는 그것을 즐긴다. 그러나 그대가 춤추지 않고 어떻게 춤의 즐거움을 아는가? 그것은 내면의 어떤 것이다. 춤출 때 무엇이 일어나는가. 어떨 때 그대가 사라지고 춤만 남는가? 지식을 모으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지혜는 오로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만 온다. 지혜는 꽃봉오리가 열리듯이 일어나 향기를 낸다. 결코 프라스틱 꽃으로 속일 수 없다. 프라스틱 꽃은 물이 필요없다. 그들은 살아있지 않다. 그들은 흙도 필요없다. 진짜 꽃은 지혜와같다. 지혜는 진짜꽃과 같다. 지식은 프라스틱이다.그래서 싸다. 그것은 몇푼 안주고 살 수 있다. 그러나 지혜는 아니다. 그대안에 나라는 것은 없다. 붓다는 육체는 물불공기 흙으로 되어잇고-이것들만이 실재이며 다른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이 사대 뒤에는 내면의 순수공간만이 존재한다. 그것은 진아가 아니다 무아다. 그것은 이름이 없다. 그것은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안된다. 그것은 형태가 없으며 실체도 없다. 그것은 중심이 없다. 그것은 무한하며 순수하고 텅 비어있고 가득차 있다. 그것은 순수지복이다. 그 순수에 이르는 것이니르바나이다. 그 말은 불을 불어서 끈다다. 붓다는 그대의 에고 즉 불꽃을 불어서 끌 때 오직 순수한 공간만이 남는다고 말한다. 그때 그대는 누구가 아니다. 그대는 우주다. 그대는 다함이 없는 축복, 지복, 아름다움이다. |